LG 켈리, 2년 만에 거둔 SK전 첫 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켈리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먼저 2점을 빼앗기면서 패전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6회 타선의 확실한 득점 지원을 바탕으로 승리 요건을 갖출 수 있었다.
경기가 7-2 LG의 승리로 끝나면서 켈리는 시즌 11승(7패) 째를 거뒀다. 켈리는 지난 5차례 SK전에서 3번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평균자책점 3.77의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다. 그러나 유독 승리와 거리가 있었다.
2회 제이미 로맥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3회에는 박성한-최지훈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추가점까지 빼앗겼다. LG 타자들은 3회까지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 실책 하나를 빼면 전혀 출루하지 못하고 있었다. 초반 주도권은 SK 쪽에 있었다.
그러나 켈리는 무너지지 않았다. 4회부터 6회까지 10타자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피안타 없이 볼넷만 하나 허용했다. 홈런을 맞았던 로맥을 두 번이나 땅볼 처리하면서 자신감도 찾을 수 있었다.
켈리는 6회까지 98구를 던졌다. 교체 타이밍이 온 상황, LG 타자들이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6회 1사 후 5타자 연속 출루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2사 후에도 김민성의 내야안타와 상대 폭투로 2점을 더 뽑았다. 패전 위기에 있던 켈리에게 승리 요건이 돌아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