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알리 이적 No…끝까지 토트넘 선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무리뉴는 24일(한국 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슈켄디아와 3차 예선 원정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언론은 말이 (너무) 많다. 가끔은 정말 피곤하다. 알리보다 알리에 관한 질문이 날 더 짜증나게 한다"면서 "그는 이번 마케도니아 원정에 합류할 것이다. 출전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에 투입시켰을 때 만족스러운 기량을 보여줄지 여부는 선수 몫이다. 보도만 안됐을 뿐, 난 알리에게 꾸준히 기회를 줄 거라고 얘기했다. (이 말이) 비단 알리에게만 적용되는 건 아니다. 모두가 똑같다. 기회를 줬을 때 (그 찬스를) 살리는 건 피치를 밟는 이들 몫"이라고 덧붙였다.
알리는 지난 13일 시즌 개막전인 에버턴 전에서 전반 45분 만에 교체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자취를 감췄다. 2015-16시즌 이후 토트넘 주전 미드필더로서 활약해온 그에겐 적잖이 당황스러울 지시였다.
이 탓에 불화설, 이적설이 불거졌다. 실제 '데일리 메일' '익스프레스' 등 여러 현지 매체가 알리를 향한 파리 생제르맹(PSG) 관심을 보도하기도 했다.
영국 미디어 'HITC'에 따르면 북런던 연고 팬들 역시 "이제 알리를 보내줘야 할 때" "(지금 스퍼스는) 상위 1% 재능을 지닌 원석보다 프로 마인드로 무장한 선수가 필요하다"며 알리 이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하나 무리뉴 감독은 고개를 저었다. "올여름 알리는 토트넘을 떠나지 않는다. 확신할 수 있다"며 강한 어조로 선을 그었다.
"(구단 수뇌부는 물론) 알리 역시 결별을 원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북런던에 입성한 뒤 알리는 정말 눈부신 생산성을 보일 때가 있었고 그 반대 경우도 있었다. 세계 정상급 선수라도 경기력 기복은 있을 수 있다. 흔한 일이다. 결국 극복하고 떨쳐내는 건 선수 자신이다. 알리도 (극복할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