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150승' 마에다에 홀딱 빠진 감독, "더 바랄 게 없는 투수"
작성일: 2020.09.24 16: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투수 마에다 겐타가 미일 통산 150승을 거뒀다.
마에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1홈런) 9탈삼진 3실점을 기록, 팀의 7-6 승리로 시즌 6승(1패)째를 달성했다.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97승67패를 기록하고 2016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마에다는 메이저리그 53승(22패)을 합쳐 미일 통산 150승을 올렸다. 마에다는 시즌 성적을 6승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마쳤다.
외신에 의하면 마에다는 경기 후 "목표를 정할 때 그렇게까지 노리진 않았지만, 일본은 200승을 하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다. 200승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150승을 달성해 기쁘다"고 말했다.
로코 볼델리 미네소타 감독은 "우리는 그가 등판하는 날마다 큰 신뢰감을 갖고 이길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마에다는 누가 봐도 최고의 투수다. 우리에게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프로페셔널하고 집중력이 높다.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만큼 잘 준비하는 좋은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도 "마에다가 명확한 에이스다. 마에다가 미네소타를 지구 1위로 이끌었다. 현지 미네소타 선발 로테이션에서 마에다가 에이스라는 건 모두 의문을 갖지 않을 것이다.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서 어떤 팀을 만나든 마에다가 호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마에다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LA 다저스에서 뛰었지만 선발로 시즌을 보내다가도 후반기부터 포스트시즌까지는 불펜에서 뛰면서 계속해서 선발 욕심을 드러내왔다. 올해 2월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이적한 뒤 선발로서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