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쉴드 불가'… "야마구치 ERA 8.06, 구단 역대 최악 6위"
작성일: 2020.09.29 18:3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야마구치 슌이 불명예 기록을 안았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야마구치는 토론토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다. 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2이닝 4피안타 3실점하면서 17경기 25⅔이닝 2승4패 평균자책점 8.06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 센트럴리그 다승, 탈삼진, 승률 3관왕을 거두고 메이저리그 건너간 야마구치는 예전에 경험해본 불펜 투수로 오랜만에 뛰는 것이 어려웠는지 시즌 초반부터 부진했다"고 전했다.
위 매체는 "점차 적응하면서 8월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메이저리그 첫 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이달 16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1⅓이닝 7실점하는 등 흔들렸다. 시즌 마지막까지 2이닝 3실점으로 부진해 결국 8.06의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는 토론토 구단에서 한 시즌 25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역대 최악 6위의 기록"이라고 아쉬워했다.
다만 "구단 최악의 시즌 평균자책점 기록은 로이 할러데이가 가지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투수도 2000년 10.64를 기록하며 처음에는 제구난에 허덕였다. 야마구치가 할러데이와 같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9이닝당 탈삼진 9.12는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과제는 9이닝당 볼넷(5.96), 그리고 홈런(6개)이다. 내년을 위해 할 일이 많은 야마구치"라고 지적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