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탬파베이에 WC 1차전 1-3 패배… 2차전 류현진
작성일: 2020.09.30 09:1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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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와일드카드시리즈 1차전 패배로 위기에 놓였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1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1-3으로 패했다. 토론토는 3전2선승제의 시리즈에서 1패만 더하면 탈락한다. 2차전 선발 류현진의 부담이 커졌다.
토론토는 4년만의 포스트시즌에서 캐번 비지오(3루수)-보 비솃(유격수)-랜달 그리칙(중견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테오스카르 에르난데스(우익수)-조나단 비야르(2루수)-알레한드로 커크(지명타자)-대니 잰슨(포수)이 선발출장했다. 선발은 맷 슈메이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팀 탬파베이는 쓰쓰고 요시토모(지명타자)-브랜든 라우(2루수)-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네이트 로(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조이 웬들(3루수)-마누엘 마르고트(우익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마이크 주니노(포수)가 나섰다. 2018년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이 출격했다.
토론토는 1회 2사 후 그리칙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게레로 주니어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토론토는 깜짝 선발 맷 슈메이커가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0-0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동점 상황은 4회 깨졌다. 아로자레나가 우중간 3루타를 날렸다. 1사 3루에서 아다메스의 볼넷 때 폭투가 나와 아로자레나가 선취점을 올렸다. 토론토는 6회 선두타자 커크가 안타로 스넬의 노히트노런을 저지했지만 이후 진루타가 나오지 않았다.
7회초 1사 후 게레로 주니어가 몸에 맞는 볼, 구리엘 주니어가 안타를 쳐 1사 1,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가 1루수 뜬공, 대타 조 패닉이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탬파베이는 7회말 1사 1루에서 마르고트가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려 점수차를 벌렸다. 토론토는 8회초 1사 후 대타 라우디 텔레즈의 안타와 비지오의 우월 2루타로 1사 2,3루를 만들었다. 비솃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려 팀 첫 타점을 올렸다.
탬파베이 최지만은 8회 선두타자 때 대타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토론토는 9회 1사 후 구리엘 주니어가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한 뒤 폭투로 3루에 진루했다. 2사 3루에서 패닉이 3루수 뜬공으로 아웃돼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경기가 끝났다.
탬파베이 스넬은 5회까지 노히트 쾌투를 펼치며 5⅔이닝 1피안타 9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토론토 슈메이커는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오프너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로비 레이가 3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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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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