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혐의 네이마르, 추가 징계 없다…'증거 불충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인종차별 혐의에 휩싸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알바로 곤살레스(올림피크 마르세유)에 대해 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가 '혐의없음'으로 종결했다.
LFP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네이마르와 곤살레스의 인종차별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추가 징계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마르세유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1-0으로 승리하며 경기가 끝났지만, 몸싸움으로 이어지는 시비가 붙었다.
경기 중 네이마르가 곤살레스의 뒤통수를 때린 것으로 확인,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곤살레스가 네이마르를 향해 "*같은 원숭이"라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도 시비가 커지는 과정에서 일본인인 사카이 히로키를 향해 "망할 중국인"이라는 폭언을 했다고 알려졌다.
PSG에서는 네이마르를 포함해 3명, 마르세유에서는 곤살레스가 경고를 받았지만 다른 두 명이 퇴장 징계를 받는 등 혼란의 연속이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경기 영상을 분석하면서 네이마르의 입 모양을 주목했고 브라질 출신 언어 분석가까지 동원해 치밀하게 확인, 네이마르와 곤살레스가 해당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서 네이마르는 최대 20경기 출장 정지가 예상됐다. 그러자 네이마르와 곤살레스의 대리인이 소명에 나서는 등 추가 징계를 막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섰다.
결국 LFP도 "징계를 내릴 증거가 부족하다"라며 추가 징계가 더는 없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논란이 쉽게 식지는 않을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