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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NO.7' 카바니 취미는 발레…"축구와 유사점 많아"

작성일: 2020.10.07 20:4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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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바니가 우루과이 국립발레학교를 찾아 홍보 영상을 찍었다. ⓒESPN
▲ ⓒESPN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맨유의 NO.7' 에딘손 카바니(33)가 득점 후 발레 세리머니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미국 ESPN은 7일(한국 시간) 카바니의 ‘발레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 카바니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1+1년이다.

맨유의 상징과 같은 등 번호 7번을 받은 카바니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클럽 중 하나인 맨유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해외 언론은 카바니의 일거수일투족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ESPN은 “PSG 시절 카바니는 축구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피해 발레를 보러 다녔다. 지난달 카바니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국립발레학교를 찾아 발레 홍보 영상을 찍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카바니는 발레 토슈즈를 신고 프로 발레리나에게 기본 동작을 배웠다. 

카바니는 축구 선수와 발레 무용수 사이에 유사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축구 선수는 마치 무용수처럼 움직인다. 항상 균형을 잡고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바니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는 첫 경기는 공교롭게도 PSG전이 될 전망이다. 맨유는 21일 PSG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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