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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게임노트] 김민성 8회 천금 결승타! LG, 삼성에 3-1 승리

작성일: 2020.10.07 21: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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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김민성.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경기 후반 마지막일 수 있는 기회, LG 베테랑 김민성이 해냈다. 

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김민성이 8회 무사 1, 2루에서 1-1 균형을 깨는 2타점 2루타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5회까지 1-1, 어느 팀도 앞서지 못했다. LG는 1회 대량 득점 기회에서 단 1득점에 그쳤고, 삼성은 LG의 실책으로 얻은 점수가 전부였다. 

삼성은 1회부터 불펜에 투수를 대기시켰지만 결국 선발 허윤동이 5이닝을 책임졌다. 허윤동은 1회 4타자 연속 볼넷 포함 5볼넷을 기록했는데 1실점으로 선방했다. 2회부터 5회까지는 3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으로 선발투수 임무를 다했다. 

▲ LG 임찬규. ⓒ 곽혜미 기자
LG 선발 임찬규는 1-0으로 앞선 4회 김동엽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았는데, 이때 우익수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3루에 몰렸다. 이원석 타석에서는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폭투 때 포수 유강남의 홈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실점했다. 

LG는 8회 무사 1, 2루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김현수가 우전 안타로, 채은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주자를 모았다. 김민성은 노성호를 상대로 왼쪽 파울라인 안쪽 페어지역에 절묘하게 떨어지는 장타를 날렸다. 

김현수에 이어 채은성이 전력질주로 홈에 슬라이딩했다. 삼성의 비디오 판독 요청이 있었지만 득점으로 인정됐다. 

최성훈(1볼넷)-최동환(1이닝)에 이어 마지막 9회는 고우석이 지켰다. 고우석은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선발 임찬규는 7이닝 동안 110구를 던지면서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호투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 주요 달성 기록

LG
박용택 2223경기 - KBO리그 최다 출전 타이기록(KIA 정성훈)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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