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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점+호수비' 반즈, 한화의 더블헤더 설욕 견인했다

작성일: 2020.10.07 21:2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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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브랜든 반즈.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브랜든 반즈가 공수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2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한화는 1경기에서 4-6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2경기를 잡으면서 더블헤더를 1승1패로 마쳤다.

이날 2경기에서 빛난 선수는 반즈였다. 더블헤더 1경기에서 4타수 1안타에 그쳤던 반즈는 3회와 7회 적시타를 때려내며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수비에서도 6회 1사 1,2루에서 김민식의 파울타구를 더그아웃 끝까지 가서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반즈는 1-0으로 앞선 3회 1사 1,2루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이어 3루까지 진루한 뒤 이성열의 밀어내기 볼넷 때 득점에도 성공했다. 5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 팀은 6회까지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한화 선발 김이환은 유일하게 주자를 득점권에 놓았던 6회 위기에서 반즈의 1루수 파울플라이 호수비를 발판 삼아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반즈는 7회 무사 1,2루에서 다시 한 번 좌전 적시타를 날려 팀에 귀중한 추가점을 안겼다. 반즈의 공수 활약을 앞세운 한화는 5강 싸움 막판에 갈 길 바쁜 KIA에 매운 '고춧가루'를 뿌렸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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