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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골 얻어맞은 독일, 터키와 3-3 무승부…2020년 승리 없어

작성일: 2020.10.08 05:4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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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핵심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은 독일이 후반 추가 시간 실점으로 터키와 비겼다.

독일은 8일(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터키와 3-3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 5분 중 4분을 향한 시점에서 터키의 일격에 무너졌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패스 2번으로 슈팅 기회를 만들었고 케난 카라만이 독일의 골문을 열었다.

독일은 2020년 첫 승에 실패했다. 9월 3일 스페인과 1-1, 9월 6일 스위스와 1-1로 비겼다.

또 터키 상대 20경기에서 14승 강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독일은 지난 주말 리그 경기를 고려해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특히 12명이 소집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한 명도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대신해선 브렌든 레노가 골문을 지켰다.

독일과 터키는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독일의 조직력에 터키가 강한 압박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많은 골이 터졌다.

전반 추가 시간 율리안 드락슬러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터키는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주장 오잔 투잔의 감아차기로 따라붙었다.

이어 후반 13분 독일이 플로리아 노이하우스의 골로 2-1로 다시 앞서가자 터키는 에레찬 카라카의 골로 다시 추격했다.

2-2 균형은 후반 36분 루카슈미트의 발끝에서 깨졌다. A매치 4번째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독일은 2020년 첫 승을 눈앞에 뒀지만 경기 종료 직전 카라만에게 실점으로 무산됐다.

양팀은 오는 11일 네이션스리그에서 각각 우크라이나, 러시아를 상대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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