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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부터 산초까지…솔샤르가 원했던 선수들

작성일: 2020.10.08 08:2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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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5명을 영입했다.

아약스 신성 도니 판더비크를 데려왔고 이적 시장 마지막 날이었던 7일(한국시간)엔 에딘손 카바니, 알렉스 탈렉스를 포함해 무려 4명을 한꺼번에 영입했다.

그런데 정작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원했던 선수들은 한 명도 없었다고 ESPN이 8일 전했다.

ESPN은 "솔샤르는 제이든 산초와 잭 그릴리쉬를 비롯해 해리 매과기어의 짝꿍으로 센터백 다욧 우파메카노, 나단 아케 등을 노렸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은 판더피크를 포함해 솔샤르 감독에게 새로운 영입에 대해 매 번 문의하고,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정작 솔샤르 감독이 원했던 선수들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월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엘링 홀란드(20) 역시 솔샤르 감독이 원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홀란드를 놓치고 부랴부랴 오디온 이갈로와 임대 계약을 맺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6일 닫힌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여름 이적시장을 평가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패자'로 분류했다. 반면 에버턴, 첼시, 토트넘 등은 승자로 평가했다.

설상가상으로 솔샤르 감독은 팀 내에서 입지가 불안하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지난 5일 토트넘과 경기에서 1-6 대패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미러는 보드진은 A매치 휴식기 이후 경기력으로 솔샤르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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