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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만 2700억 원…바르셀로나, 선수단 전체 임금 줄인다

작성일: 2020.10.08 13:2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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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가 선수단 임금 삭감에 나섰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르셀로나가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며 대부분의 구단들은 재정압박을 받고 있다. 선수 영입에 큰돈을 아끼지 않던 빅클럽들도 마찬가지다.

바르셀로나도 위기를 피해가지 못했다. 가뜩이나 최근 성적 부진과 연이은 선수 영입 실패까지 겹치며 재정문제가 더 심각해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바르셀로나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2억 유로(약 27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적자 폭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바르셀로나는 선수들 연봉뿐 아니라 구단 스태프 등 모든 직원의 임금을 삭감하기로 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8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1군 선수에 책정된 연봉과 모든 스태프의 임금을 낮추는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리오넬 메시 이적설에 이어 선수단 임금 삭감까지. 바르셀로나가 조용할 날 없는 한해를 보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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