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최지만 호수비' TB, 휴스턴 4-2 꺾고 ALCS 2연승
작성일: 2020.10.13 08:08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4-2로 이겼다. 탬파베이는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차전까지 잡으면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최지만은 1차전에서 휴식을 취하고 2차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3삼진 1득점에 그쳤지만, 1루에서 악송구도 아웃 카운트로 처리하는 수비로 아쉬움을 달랬다.
선발투수 찰리 모튼은 5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리즈 2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6회부터는 피트 페어뱅크스(2이닝 1실점)-애런 룹(⅔이닝)-라이언 톰슨(⅓이닝)-닉 앤더슨(1이닝 1실점)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마누엘 마르고트의 홈런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1회말 2사 후 랜디 아로자레나가 안타, 최지만이 2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해 2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마르고트가 중월 3점포를 날려 3-0으로 앞서 나갔다.
휴스턴이 홈런으로 응수했다. 6회초 1사 후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중월 홈런을 허용해 3-1로 좁혀졌다.
마이크 주니노가 타선의 침묵을 깼다. 휴스턴 선발투수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7회말 1사 케빈 키어마이어까지 이날 11번째 삼진을 잡으며 탬파베이 타선을 잠재운 상황. 2사 후 주니노가 가운데 담장 너머로 타구를 보내며 4-1로 거리를 벌렸다.
최지만의 호수비는 8회초에 나왔다. 1사 후 알렉스 브레그먼이 3루수 쪽으로 땅볼을 친 상황. 3루수 조이 웬들이 유격수 쪽으로 몸이 치우친 상황에서 무릎을 꿇으며 타구를 잡았고, 1루 베이스보다 왼쪽으로 치우치게 송구를 했다. 1루수 최지만은 베이스에 발을 겨우 걸칠 정도로 최대한 몸을 뻗어 공을 잡아 땅볼로 처리했다. 휴스턴은 첼린지를 신청했으나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한편 휴스턴 선발투수 맥컬러스 주니어는 7이닝 4피안타(2피홈런) 1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휴스턴은 9회초 한 점을 만회했으나 경기를 뒤집긴 어려웠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