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이었던 산체스는 부활 중…칠레 대표팀 통산 최다골 주인공 우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한때 '주급 도둑'으로 불렸던 알렉시스 산체스(인터밀란)가 서서히 골 감각을 회복 중이다.
산체스는 15일 칠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 예선 2차전에서 콜롬비아에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2-1로 앞서가며 산체스의 골이 결승골로 빛날 수 있었지만, 종료 직전 라다멜 팔카오(갈라타사라이)에게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그래도 골의 가치는 있었다. 칠레대표팀 공식 경기 기준 통산 26골로 1위에 올랐다. 이전 칠레대표팀 통산 득점 1위는 전설로 불리는 이반 사모라노였다.
A매치 134경기 출전해 45골을 넣은 산체스지만, 월드컵과 지역 예선, 대륙 대회인 코파 아메리카로 한정한 기록이 26골이다. 칠레축구협회는 이를 공식 골 기록으로 정리했다.
칠레 매체 '24horas'는 '산체스는 콜롬비아전 득점으로 칠레대표팀에서의 역사를 새로 썼다. A매치 기준은 45골이다'라고 설명했다.
사모라도도 그의 사회계망서비스를 통해 '좋은 산체스, 이대로 계속해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두 골을 넣었던 산체스지만, 부상으로 몸이 완전하지 않았던 산체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급만 뽑아 먹는 하마라 불렸고 인터 밀란으로 임대 후 완전 이적으로 자유를 찾았다.
기량 회복은 인터밀란에도 도움 되는 일이다. 로멜루 루카쿠가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아이슬란드, 잉글랜드전에서 골을 넣으며 감각을 이어갔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도 최악이라 불리는 볼리비아 고지대 원정에서 골을 넣었다. 유벤투스를 잡아야 하는 인터밀란에는 이들이 활약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