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매체 양현종 영입 주장…"눈에 띄는 무기 없지만, 견고"
작성일: 2020.10.16 11: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신시내티 레즈 소식을 전하는 '레즈레그네이션'이 16일(한국시간) KIA 타이거즈 양현종 영입을 주장했다. 양현종은 KBO 리그에서 통산 422경기에 등판해 146승 93패 평균자책점 3.81로 활약했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자유 계약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도전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매체는 "신시내티에는 FA로 향하는 투수 2명이 있다. 트레버 바우어와 앤소니 데스클라바니와 재계약을 시도할 수도 있지만, 로테이션을 채우기 위해서는 다른 많은 옵션을 검토해야 한다. 이번 FA 시장에 한국 왼손투수 양현종이 나온다"고 짚었다.
'레즈레그네이션'은 "신시내티 로테이션은 소니 그레이, 루이스 카스티요, 웨이드 마일리로 정리된다. 이후 선발 경쟁이 있다. 타일러 말리와 테제이 안톤이 있지만, 어느 쪽이든 5명 이상의 선발투수가 필요하다. 그래서 양현종과 같은 투수를 노리는 것은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양현종은 KBO 리그에서 훌륭한 선발투수였다. 2019년 29번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2.29로 부문 1위에 올랐다. 2020년에는 홈런과 볼넷 비율이 증가하면서 평균자책점은 상승해, 한 걸음 물러섰다"고 했다.
이어 "누구나 시속 95마일(약 152.9km/)을 던지는 시대에 양현종은 맞지 않는다. 그는 시속 90마일대(약 144.8km/h) 빠른 볼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다. 그에게 눈에 띄는 무기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레즈레그네이션'은 "양현종이 선발진에 무엇을 제공할지는 모른다. 왼손 구원투수로 불펜에서 던질 수도 있다. 그가 어떤 위치에서 던질 것인지, 어느 팀에 갈 것인지를 현재는 알지 못한다. 양현종을 영입하면 선발투수를 추가할 수도 있고 질 좋은 불펜 투수를 얻어 신시내티에 유용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며 그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