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이제 연봉 2300만 달러 투수 아냐” 美언론
작성일: 2020.10.22 20:0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역 유력 매체 중 하나인 ‘NJ.com’은 22일(한국시간) FA와 트레이드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는 몇몇 선수들의 잔류 및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 ‘NJ.com’은 기본적으로 양키스가 다나카를 잔류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NJ.com’은 “그의 (올해) 끔찍했던 포스트시즌 성적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면서 다나카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모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수라는 것은 인정했다.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7년 대형 계약을 맺은 다나카는 정규시즌 통산 174경기에서 78승46패 평균자책점 3.74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비록 올해 부진하기는 했으나 이전까지는 ‘빅게임 피처’의 이미지가 있는 선수였다. 다나카는 포스트시즌 통산 10경기에서도 5승4패 평균자책점 3.33으로 잘 던졌다.
항상 팔꿈치 이슈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는 하나 부상만 없으면 향후 1~2년은 기본을 해줄 투수라는 데 의심의 여지는 없다. 그러나 ‘NJ.com’은 “다나카는 그가 더 이상 2300만 달러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다.
다나카의 2020년 연봉은 2300만 달러였다. 더 이상 이만한 연봉을 주장할 기량의 선수는 아니라는 게 ‘NJ.com’의 주장이다. 다나카는 2019년 32경기에서 182이닝을 던졌으나 평균자책점은 4점대(4.45)였다. 최고 시즌이었던 2016년(199⅔이닝 평균자책점 3.07) 이후 전반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추세다.
현재 양키스는 팀 연봉을 적당한 수준에서 관리하려 노력하고 있다. 다나카가 필요해도 많은 돈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에서도 연간 2000만 달러 이하로 2~3년 계약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