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쉬고 경기에도 지고' 최악 상황 맞은 토트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벨기에 앤트워프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로얄 앤트워프에 0-1로 졌다.
지난 27일 번리와의 리그 경기를 치른 후 3일 만에 갖는 실전이었다. 경기 전부터 토트넘 주요 선수들의 휴식이 예상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떨어지는 앤트워프에게 전력을 쏟을 필요는 없었다. '주전들의 휴식+승리'가 토트넘이 생각하는 최상의 시나리오였다.
토트넘은 리그 득점 1위-도움 1위 조합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대신 부상 복귀 후 컨디션을 끌어 올린 가레스 베일과 그동안 주요 전력에서 배제된 델레 알리를 먼저 내보냈다.
경기는 토트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전반 28분 벤 데이비스가 앤트워프 공격수 듀메르시 음보카니에게 공을 빼앗겼다.
수비 진영에서 나온 실책의 대가는 컸다. 음보카니의 패스를 받은 리오르 라파엘로프가 아무런 견제 없이 골을 터트렸다.

주전들의 휴식을 포기하는 순간이었다. 그만큼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간절했다.
하지만 전력을 쏟고도 앤트워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경기 막판 역습 상황에서 추가 실점 기회를 내주는 등 흔들렸다.
주전들은 쉬지 못했고 경기에도 졌다. 토트넘으로선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문제는 남은 일정이다.
이틀 후 토트넘은 브라이튼과 리그 경기를 펼친다. 루도고레츠와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다시 웨스트브롬과 리그 경기까지. 11월 첫째 주에만 3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