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신인 문찬종, WC 깜짝 승선… 수비력 좋은 스위치 히터
작성일: 2020.10.31 18: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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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문찬종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깜짝 승선했다.
키움은 다음달 1일 LG 트윈스와 치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를 발표했다. 선수는 총 30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이 문찬종(29)이다.
문찬종은 2010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었던 유턴파 선수로 올해 키움에 2차 6라운드 전체 57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올해 1군에는 5경기에 대수비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발빠르고 수비력이 좋은 스위치 히터로 평가받았다.
지난 8월에는 퓨처스리그 10경기 37타수 15안타 10타점 타율 0.405를 기록해 구단 월간 퓨처스 타자 MVP를 수상했다. 이후 지난달 19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고 이달 13일 다시 1군에 올라와 시즌 마지막까지 엔트리를 지켰다.
키움 측은 문찬종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간 것에 대해 "시즌 후반 1군에 계속 있었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멀티 포지션 수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외 선수단에 크게 예외는 없었다. 다만 지난달부터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 중이던 이영준은 포스트시즌 시작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재활이 늦어지면서 와일드카드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다.
▲ 키움 히어로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
투수: 한현희, 브리검, 조상우, 오주원, 김태훈, 최원태, 김성민, 김상수, 김재웅, 이승호, 양현, 안우진, 요키시, 김선기
포수: 주효상, 박동원, 이지영
내야수: 김혜성, 김하성, 김웅빈, 서건창, 러셀, 박병호, 전병우, 문찬종
외야수: 박정음, 박준태, 허정협, 이정후, 변상권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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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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