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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은 케인·베일보다 호이비에르…토트넘 팬들이 꼽는 MOM

작성일: 2020.11.02 07:2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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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팬들이 꼽은 브라이튼과 리그 경기 맨 오브 더 매치(MOTM)은 결승 골을 넣은 가레스 베일, 선제골과 함께 풀타임을 소화한 해리 케인이 아니다.

공격 포인트가 없는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두 선수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2-1로 꺾었다.

전반 12분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교체로 투입된 가레스 베일이 후반 28분 머리로 결승 골을 기록했다.

그런데 경기후 토트넘 SNS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MOTM 투표에선 3만 명이 투표한 현재 호이비에르가 45.2%를 얻어 1위다.

베일이 35.7%로 2위, 케인은 14%로 3위다. 무사 시소코는 5% 지지에 그쳤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호이비에르는 공격 구심점을 맡았고 미드필드 전역을 뛰어다니며 브라이튼의 강한 압박에 맞섰다. 패스 성공률은 89%에 이르고 태클도 3회 성공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호이비에르에게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줬다.

토트넘 팬들이 호이비에르를 지지하는 또 다른 이유는 출전 시간. 또 호이비에르는 토트넘 입단 후 리그 7경기에서 전부 풀타임을 치렀다.

호이비에르는 사우샘프턴에서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33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패스 589회로 마이클 킨(에버턴)을 제치고 리그 최다 패스 1위에 올라 있어 토트넘 상승세의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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