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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리얼무토·스프링어 등 6명…퀄리파잉 오퍼 받았다

작성일: 2020.11.02 07:2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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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버 바우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 나온 선수들 가운데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은 선수가 확정됐다. 6명의 선수가 선택의 기로에 섰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1월 1일 오후 5시(한국시간으로 2일 아침 7시)까지 FA 시장에 나온 선수들에게 원 소속팀이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결정해야 했다. 6개 구단이 6명의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결정했다.

신시내티 레즈는 선발투수 트레버 바우어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케빈 가우스먼, 뉴욕 양키스는 DJ 르메휴,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포수 JT 리얼무토,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뉴욕 메츠는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FA 시장에 나온 선수에게 원 소속팀이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퀄리파잉 오퍼를 선수가 수락하면 1년 더 원 소속팀에서 뛰게 된다. 
▲ JT 리얼무토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받은 선수들은 오는 12일(한국시간)까지 수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락하면, FA는 다음 해로 밀린다. 거절하게 되면 FA가 된다. 거절해서 시장에 나온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한 구단에 드래프트 픽 등의 보상을 해야 한다.

2018년 LA 다저스 소속이던 류현진은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았고 류현진은 수락했다. 2019년 류현진은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했고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2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1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후 류현진은 FA 시장에 다시 나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에서 류현진은 1선발로 활약하며 팀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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