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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결국엔 리버풀로 갈 것"…잘츠부르크 디렉터의 예상

작성일: 2020.11.03 13: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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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는 미래에 어느 팀에 있게 될까.

2018-19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잘츠부르크에서 뛴 홀란드는 2019-20시즌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매 경기 놀라운 경기력을 펼친 결과였다. 

2019-20시즌 도르트문트에서 18경기 동안 16골 3도움을 기록한 홀란드는 올 시즌 9경기서 8골 3도움으로 폭발력을 이어 가고 있다.

홀란드의 전 소속팀인 잘츠부르크의 크리스토프 프룬드 스포츠 디렉터는 2일(한국 시간) 로타어 마테우스와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홀란드가 리버풀로 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룬드는 "홀란드가 리버풀에 가게 될 것이다. 그는 세계 어느 클럽에서든 뛸 수 있다. 그의 정신력과 의지, 자신감으로 유럽 축구에서 향후 10년 동안 이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르트문트는 유럽 10위권 안에 드는 팀이지만 그보다 5~6개팀이 더 뛰어나다. 어느 시점에는 그가 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수 있을까. 그 팀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있다. 그는 앞으로 2~3년 더 뛸 것이다. 홀란드가 도르트문트에 그만큼 더 오래 남진 않을 것이기 때문에 뮌헨으로 갈 가능성은 적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스포츠'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2022년에 발동할 수 있다. 금액은 7500만 유로(약 998억 원)다. 7500만 유로를 낸다면 도르트문트와 협상 없이 홀란드와 이야기할 수 있다.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홀란드의 현재 가치를 8000만 유로(약 1006억 원)로 책정했다. 2년 뒤에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바이아웃 7500만 유로는 홀란드 시장 가치를 고려했을 때, 저렴한 금액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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