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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맨유 베스트11에 포함될까?"…英 전문가 의견도 분분

작성일: 2020.11.03 17: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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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포그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발로 나서는 게 맞을까.

포그바는 올 시즌 9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영향력이 떨어지고 있다. 수비에서 잦은 실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조합 문제 등 여러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그의 비중을 높이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맨유 최고의 조합을 찾을 때 그가 들어가야 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 전문가 크리스 서튼, 미카 리차즈, 이안 레이디먼, 크리스 휠러에게 베스트11을 뽑으라고 이야기했다.

▲ 크리스 서튼의 베스트11 ⓒ데일리 메일
서튼은 "맨유는 일관성이 없다. 크리스탈 팰리스에 패배하고 브라이턴을 잡았다. 토트넘에 1-6으로 대패하고 뉴캐슬을 이겼다. 유럽 무대에서는 파리 생제르맹과 라이프치히를 이기더니 홈에서 아스널에 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미드필더에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를 내세울 것이다. 파리 생제르맹전에 내세웠던 라인업이다. 포그바를 위한 자리는 없다"라며 "포그바는 훌륭한 선수지만 나는 수비 안정감을 선호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나의 10번이다"라고 덧붙였다.

▲ 미카 리차즈의 베스트11 ⓒ데일리 메일
리차즈는 "큰 도전이다. 베스트 일레븐을 짜려고 하니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동점심이 생겼다. 내가 감독이 아니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4-3-3 시스템에서 네마냐 마티치가 중심을 잡고 페르난데스와 포그바를 앞에 뒀다"라고 밝혔다.

▲ 이안 레이디먼의 베스트11 ⓒ데일리 메일
레이디먼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두 명 자리에 왼쪽 마티치, 오른쪽에 포그바를 내세웠다. 그는 "포그바는 지난 시즌 막판에 홀딩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솔샤르 감독은 여름에 우승 공식을 찾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 크리스 휠러의 베스트11 ⓒ데일리 메일
마지막으로 휠러는 4-1-4-1에서 가운데에 프레드를 두고 포그바를 왼쪽, 페르난데스는 오른쪽에 뒀다. 그는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지 못했다. 미드필더도 문제다. 놀랄 것도 없이 포그바가 문제의 근원이다"라며 "포그바와 페르난데스가 마시알, 래시포드, 그린우드를 돕는 역할로 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홀딩 미드필더가 한 명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많이 성장한 프레드가 맥토미니와 마티치보다 앞선다"라고 덧붙였다.

네 명의 전문가 중 서튼만 포그바를 제외하고 나머지 세 명은 포그바를 선발로 내세웠다. 또한 3개의 서로 다른 포메이션을 강조했다. 공통으로 이야기한 건 "최고의 경기력을 끌어내는 시스템이 아직 없다", "포그바의 확실한 포지션이 없다"는 점이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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