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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수비수’ 라모스, 15년 만에 레알 100호골 폭발

작성일: 2020.11.04 08:2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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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모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100호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 5(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3차전에서 인터밀란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4점으로 3, 인터밀란은 승점 2점으로 4위가 됐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아자르, 벤제마, 아센시오가 섰고 미드필드에 크로스, 카세미루, 발베르데가 자리했다. 포백은 멘디, 라모스, 바란, 바스케스가 구성했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레알이 주도했다. 레알은 전반 25분 상대 선수의 백패스 미스를 벤제마가 득점으로 연결했고 이어 전반 33분 크로스의 코너킥을 라모스가 머리로 해결했다. 이 득점으로 라모스는 레알 입단 후 100호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지금까지 레알에서 100호골을 넣은 선수는 총 19명이다. 하지만 공격수가 15, 미드필더가 2, 수비수가 2명이다. 수비수에서도 페르난도 이에로는 대부분의 커리어를 미드필더로 뛰어 사실상 수비수는 라모스가 유일하다.

라모스는 2005126일 레알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었고 약 15년 만에 100호골에 성공했다. 라모스는 지난 시즌에는 13골을 터뜨리며 공격수 수준의 득점력을 뽐냈다. 이번 시즌 벌써 3골을 넣은 라모스가 얼마나 더 많은 골을 넣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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