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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우리카드에 3-0 완승 '4연패 탈출'

작성일: 2015.12.14 21:0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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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4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전력은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서울 우리카드 한새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2)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8승 9패 승점 24점이 됐다. 우리카드는 5연패하며 4승 13패 승점 12점에 머물렀다. 

1세트 초반 우리카드는 3점을 연속해서 뽑으며 앞서 나갔다. 19-15로 우리카드가 앞서고 있을 때 한국전력은 무섭게 추격했다. 얀 스토크를 앞세운 맹공격으로 22-22 동점을 만들었고 기세를 타고 한국전력은 단숨에 역전하며 1세트를 챙겼다.


한국전력의 기세는 2세트에서도 이어졌다. 한국전력이 17-10으로 앞섰을 때 교체돼 들어온 우리카드 나경복의 후위 공격이 블로킹에 막혀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한국전력이 20점 고지에 먼저 올랐다. 우리카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해 18점을 올리는 데 성공했으나 세트를 뒤집기에는 점수 차가 컸다.

두 팀은 3세트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세트를 연이어 챙긴 한국전력이 먼저 치고 나갔다. 우리카드는 추격했다. 우리카드가 9-12로 뒤지고 있을 때 김시훈의 서브 득점, 박상하의 블로킹 득점과 속공 득점 등 연거푸 득점하며 15-16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동석과 군다스의 공격 범실이 연이어 나와 점수 차가 다시 벌어졌고 한국전력은 3세트를 경기 마지막 세트로 만들었다.

[사진] 한국전력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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