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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4월 복귀' 예상…맥커친-서벨리 "PIT에서 은퇴 원해"

작성일: 2015.12.14 10:1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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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복귀 시기에 관심이 쏠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4일 오프시즌을 맞이한 피츠버그 선수들의 소식을 알렸다. 앤드류 맥커친, 그레고리 폴랑코, 프란시스코 서벨리 등 주요 선수들의 이야기 가운데 강정호의 부상 복귀 시점을 예상하는 내용도 실렸다.

MLB.com은 '다음 시즌 강정호가 피츠버그의 3루를 책임질 것으로 보이는데, 피츠버그는 그가 정확히 언제 돌아올지 확답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피츠버그는 내년 3월에서 5월 사이에 왼 무릎을 심각하게 다친 강정호가 완전히 회복하고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덧붙였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큰 문제가 없으면 5월보다는 4월에 강정호가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강정호가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지금까지는 재활 과정이 순조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맥커친은 오는 2018년 시즌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맥커친은 선수 생활 마지막 순간까지 피츠버그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맥커친은 "피츠버그는 여전히 내가 있고 싶은 곳이고, 나는 피츠버그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주전 포수로 활약한 서벨리 역시 "피츠버그에서 은퇴하고 싶다"며 팀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서벨리에게 장기 계약과 관련한 어떤 제안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 서벨리는 내년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올해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뛴 외야수 폴랑코는 "시즌이 길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비 시즌에 많은 것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몸 관리를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강정호 ⓒ Gettyimages

[사진2] 앤드류 맥커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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