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en 리뷰] '팀 최다 득점' 최홍석, 넘지 못한 고비
작성일: 2015.12.15 06: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4연패 팀들의 맞대결에서 서울 우리카드 한새가 지며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우리카드는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2-25 18-25 22-25)으로 졌다.3라운드 5경기에서 전패한 우리카드는 4승 13패 승점 12점에 머물렀다. 우리카드는 3라운드 1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핫 포커스
앞선 3경기에서 우리카드는 수비형 레프트 신으뜸, 이동석 대신 공격형 레프트 나경복을 투입해 새롭게 경기를 풀어 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신인 나경복의 리시브가 흔들리자 목적 서브가 나경복에게 몰렸고 리시브가 불안하자 세터들은 센터를 활용하지 못하고 좌우로만 토스를 올렸다. 단순한 공격 패턴이 상대 블로킹 라인에 파악되며 쉽게 막혔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선발로 이동석을 투입했다. 1세트 19-15까지 앞서며 첫 세트를 이기는 듯했다. 그러나 고비를 넘지 못하고 한국전력에 역전당했다. 세트를 챙길 수 있는 상황에서 역전당한 우리카드는 이후 한국전력에 단 한 세트도 뺏지 못하고 졌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최홍석의 활약에 대해 "잘했다"고 말하며 먼저 칭찬했다. 그러나 "범실이 많았다. 주포인 최홍석이나 군다스가 고비 때 점수를 내야 하는데 범실을 기록하니 세터들이 토스를 어디로 할지 고민한 것 같다"하며 아쉬운 플레이에 대해 언급했다.
승장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
어려운 가운데 선수들이 잘해 줬다. 연패에서 탈출해 고맙게 생각한다. 세터 (권)준형이가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그것을 잘 극복해 줬다. 다시 도약할 기회가 된 것 같다. 이제 스스로 이겨 낼 힘이 생겨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첫 세트를 잡았던 게 승리의 계기가 된 것 같다. 쫓아가는 팀이 심리적으로 더 편했던 것 같다.
패장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세터진이 큰 문제다. 지금 몇 경기째 계속되고 있는 문제인데 외국인 선수 군다스가 경기에서 100%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거기서 팀의 전반적인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 어렵다. 오늘(14일) 최홍석이 잘했는데 범실이 많았다. 꼭 점수가 나와야 할 때 하지 못했다. 1세트도 그렇게 넘어가면 안 되는 거였다. 최홍석이나 군다스 쪽에서 점수가 나왔어야 했는데 나오지 않아 역전당했다. 주포들이 점수를 못 만드니까 세터들도 고민해서 막히는 것 같다.
[영상] V-Men 리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사진] 최홍석 ⓒ 스포티비뉴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