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어 안 쓰고 무례해"…유벤투스 호날두 방출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이탈리아에 입성한 지 3년째.
은퇴한 유벤투스 수비수 파스칼레 브루노는 영국 데일리메일에 "호날두는 무례하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아직도 스페인어를 사용한다"며 "팀 동료나 이탈리아 사람들을 존경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이와 같은 호날두에 대한 비판과 의심은 유벤투스 인사들도 인지하고 있다"며 9일(한국시간) 방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의 계약은 오는 2022년 6월 끝나지만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유럽 챔피언이 되겠다는 목표로 호날두를 데려왔지만 2018-19시즌엔 8강, 지난 시즌엔 16강에서 떨어졌다.
경제적인 사정도 있다. 호날두는 현재 연봉 2800만 파운드(약 411억 원)를 받는데 이는 팀 내 연봉 2위 파울로 디발리의 5배에 이른다. 유벤투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으로 호날두의 천문학적 몸값을 감당하기가 버거운 상황이다.
유벤투스에서 호날두의 2년 반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94경기에 출전해 71골을 몰아쳤고 입단 첫해부터 2연속 스쿠데토를 팀에 안겼다. 36세 생일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기량으로 손꼽힌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에 투자했던 1억 파운드(약 1467억 원)를 최대한 회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호날두는 아직 은퇴 계획이 없으며 파리생제르맹 등이 호날두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호날두는 지난달 13일 포르투갈 국가대표 소집 중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받아 보름 넘게 격리 생활을 했다.
지난 1일 스페치이와 세리에A 경기로 한 달 여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고 멀티 골을 터뜨렸으나 지난 8일 라치오와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다시 쓰러졌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