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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 투수 피노 영입…MIN, KC서 빅리그 경험

작성일: 2015.12.16 11:2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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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t가 요한 피노를 영입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냈다.   

kt 위즈는 16일 외국인 투수 요한 피노(Yohan Pino, 32)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피노는 키 188cm, 몸무게 86kg의 신체 조건을 가졌고 패스트볼을 비롯해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오른손 투수다.

2005년 미네소타 트윈스에 자유계약선수로 입단해 11시즌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통산 310경기 90승 60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2014년 시즌 미네소타, 2015년 시즌 캔자스시티에서 메이저리그를 경험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8경기에 등판해 2승 7패 평균자책점 4.63의 성적을 남겼다.

kt 관계자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지켜봤으나 메이저리그에 승격되며 인연을 맺지 못했던 선수다.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제구력을 바탕으로 평균 구속 140km대 중반의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고 설명했다. 

kt는 타자 마르테에 이어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 트래비스 밴와트에 이어 피노와 계약을 마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이 선수들은 다음 달 중순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사진] 요한 피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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