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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 스티븐 커 감독 "반드시 시즌 내에 복귀"

작성일: 2015.12.16 13:5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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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날개가 달린다. '정신적 지주' 스티븐 커(50) 감독이 복귀 채비를 갖추고 있다.

커 감독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스포츠 매체 'FOX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반드시 이번 시즌 내에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허리와 등에 통증을 호소한 커 감독은 5개월 전에 등 수술을 받고 재활 과정에 있다.

커 감독은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모른다. 다만 확실한 건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내 몸은 내가 잘 안다. 2주 뒤에는 완전히 회복될 것 같다"고 했다.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는 커 감독 대신 루크 월튼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아 성공적인 시즌을 치르고 있다. 지난 13일 밀워키 벅스에 98-105로 지기 전까지 개막 24연승과 정규 시즌 28연승으로 역사를 썼다.

커 감독은 "연습이나 경기, 선수단과 대화하는 일까지, 골든스테이트 감독으로 하는 모든 게 그립다"고 말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선수단과 함께하고 있다. 매일 코치진, 선수들과 문자메시지로 소통하면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커 감독은 부임 첫해인 지난해 골든스테이트를 40년 만의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었다. 공격 농구 표방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과 함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지도력을 인정 받은 명장이다.

[사진] 스티븐 커 감독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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