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류현진, 올스타 유격수와 한 팀? "토론토, 린도어 영입 추진"

작성일: 2020.11.10 11:3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프란시스코 린도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로비 레이와 1년 800만 달러 FA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오프시즌 막을 열었다. MLB.com, 디애슬레틱 등 미국 매체들은 토론토가 레이와 재계약한 것을 하나의 신호로 봤다. 

내년 시즌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겠다는 신호이자, 이 목표를 위해 또 다른 선수 보강이 있을 수 있다는 신호다. 올스타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는 토론토가 지켜보는 선수 가운데 하나다. 

디애슬레틱은 "레이 영입은 보강이 필요한 토론토에 있어 시작을 의미할 뿐이다. 이 팀은 '실점 억제'를 위해 무엇이든 고려할 수 있다. FA로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나 3루수 DJ 르메휴를 영입하면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린도어 트레이드도 마찬가지"라고 썼다.

토론토는 이미 유망주 유격수 보 비솃이 있다. 그러나 비솃은 그 가능성에 비해 현재 수비력에 약점이 큰 선수다. 린도어를 영입하면 비솃이 2루나 3루로 이동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린도어가 FA로 토론토를 떠나면 비솃이 다시 유격수로 돌아오면 된다. 

실제로 그동안 린도어의 트레이드를 추진했던 팀들은 기존 유격수를 다른 포지션으로 보내는 계획을 세웠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외야수로 돌릴 생각이었다.

▲ 프란시스코 린도어.
마크 샤피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은 린도어가 클리블랜드에 입단했을 때 인연을 맺었다. 2011년 당시 샤피로는 사장으로, 앳킨스는 팜 디렉터로 클리블랜드에서 일하고 있었다. 디애슬레틱은 "두 사람은 선수(린도어)를 잘 안다. 이제 그들이 린도어를 얼마나 원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 매체는 "너무 많은 지출이 있어서는 안 된다. 토론토는 (린도어 아닌)최고 수준 FA를 영입하는 것이 린도어를 트레이드로 데려온 뒤 한 시즌 만에 내보내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린도어는 토론토 뿐만 아니라 뉴욕의 두 팀을 포함한 다른 여러 팀에 매력적인 선수"라고 썼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