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아픈 1패' 김태형 감독…"오재일 타이밍 전혀 안 맞아 걱정"
작성일: 2020.11.12 21:53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와 3차전에서 2-5로 졌다. 7회까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다 8회 대거 5점을 내주면서 흐름을 뺏겼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7⅔이닝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패전을 떠안았다.
두산은 지난해 10월 22일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온 포스트시즌 8연승 행진을 멈췄다. 시리즈 스코어는 2승1패가 됐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쿠에바스 몸쪽 커터에 좌타자가 대처가 안 됐다. 공격 쪽에서 힘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게 아쉽다. 뒤쪽에 투수들 (함)덕주랑 (이)승진이 처음 던졌다. 승진이 공이 좋다. 남은 경기 어떻게 풀어갈지 계산이 섰다. 남은 경기도 총력전 펼치겠다"고 총평했다.
다음은 김태형 감독과 일문일답.
-허경민 상태는(어지럼증으로 교체).
아직 보고를 못 받았다. 숙소에서 보고를 받겠다.
-8회 투수 교체 시점 고민이 됐을 것 같다.
사실 알칸타라가 나가고 나서 알칸타라보다 좋은 공이 있는 투수가 많지 않다. 본인도 잘 던졌고, 막고 안 막고를 떠나서 본인 가진 공만 잘 던지면 된다. 자기 공만 던지고 치는 것은 타자가 할 일이니까. 투수 코치한테도 자기 몫만 하게 해달라고 했다.
-홍건희 패스트볼 나온 것은 사인 미스였나.
사인 미스는 아니다. 높은 공을 요구했는데 낮게 오긴 했다. (박)세혁이 대처가 늦었다. 주자를 보면서 같이 본 것 같다.
-막판에 오재원과 김재환이 한 방씩 쳐줬는데.
처음에 쳤어야죠. 내일(13일)도 그렇고 갈 때까지 가야죠.
-오재일이 시리즈에 안 좋다.
내일 라인업을 보십시오 허경민도 있고. 어떻게 변할지. 오재일은 타석에서 자세나 타이밍 자체가 전혀 맞지 않는다. 조금 걱정 된다.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