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9부] '주장의 품격' 최준석,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롯데는 지난 9월 1일 울산 문수 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말 최준석의 끝내기 안타로 6-5로 이겼다. 롯데는 5-9로 패한 8월 28일 넥센 히어로즈전부터 시작된 3연패에서 탈출해 '가을 야구'를 향한 5위 싸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kt 전에서 롯데는 9회 말 2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8월 마지막 경기, NC 다이노스전에서 4-6으로 패하면서 3연패에 빠진 롯데는 하위권(8위)에서 머물러 있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때 최준석이 팀에 '희망'을 안겼다. 최준석은 10회 말 첫 타자 짐 아두치가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 타석에 들어서 좌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2루타를 치며 경기를 매조졌다.
필요할 때 한 방 쳐 준 최준석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는 5위 한화 이글스와 격차를 3경기로 유지했다. 그리고 연패 부진에서 벗어난 롯데는 기세를 몰아 5연승까지 달렸다. 최준석의 끝내기 안타로 롯데는 탄력을 받아 8위에서 5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 갔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것을 최준석이 보여 줬다.
롯데 '주장의 품격'을 보여 준 최준석은 올 시즌 144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6(507타수 155안타) 31홈런 109타점을 기록했다. 한 시즌 동안 빼어난 활약을 보인 그는 롯데 구단 자체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영상] 최준석 9월 1일 끝내기 안타 ⓒ SPOTV 제작팀
[사진]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