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드라마, 아직 안 끝났다?…맨유 "여름 전까지 계약한다"
작성일: 2020.11.17 19:02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여름 맨유는 산초 영입에 온 힘을 쏟았다. 산초로 공격진 보강에 나서겠다는 계획이었다. 산초는 지난 시즌 총 44경기서 20골 20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핵심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에서 어려움이 생겼다. 도르트문트는 높은 이적료를 요구했다. 이적료로 1억 800만 파운드(약 1620억 원)를 불렀다. 맨유는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깎으려 했으나 도르트문트는 "할인은 없다"며 버텼다. 맨유는 산초와 개인 합의를 봤지만 도르트문트 설득에 실패하며 영입전에서 물러났다.
끝난 줄 알았던 산초 영입전이 재개될 전망이다. 축구 매체 '90min'은 "맨유는 유로2020 전에 산초와 계약을 체결하길 원하고 있다"라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영입 리스트에 산초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어 "산초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맨유는 2021년 초에 도르트문트와 협상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현재 위기에 빠져있다.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서 3승 1무 3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14위에 그쳐있다. 공격도 다소 아쉽다. 지난 시즌 리그 평균 1.73골을 넣은 맨유는 올 시즌 1.2골을 넣고 있다. 산초 영입이 절실한 이유다.
관건은 도르트문트 태도다. 도르트문트와 산초는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도르트문트가 지난 거래와 마찬가지로 산초 이적료를 내리지 않는다면 내년 이적 시장도 결과는 다르지 않다. 맨유는 산초 영입을 간절히 원하지만 1억 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너무 비싸다는 입장이다.
한편 산초는 올 시즌 총 9경기서 2골 3도움으로 다소 부진한 시즌 출발을 기록 중이다. 최근 대표팀에 승선한 산초는 '맨유 이적 루머 때문에 올 시즌 집중력이 흐트러졌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이 커리어 동안 약간의 슬럼프를 겪는다. 현재 내가 그렇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