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스널 선수 "에릭센 영입해야…토트넘 상관 안 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스널에서 뛰었던 케빈 캠벨이 크리스티안 에릭센(28)과 계약을 촉구했다.
캠벨은 19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에 "에렉센은 라이벌 팀에서 뛰었지만 우리 모두 그가 가진 능력을 알고 있다. 지금 인테르에선 잘 안 풀리고 있으나 아스널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테르 밀란 소속 에릭센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이적 명단에 올랐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아스널이 에릭센을 영입하기 위해 그라니트 자카(28)와 스왑딜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제는 에릭센이 아스널의 라이벌 토트넘 소속이라는 사실.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7시즌을 뛴 선수인 만큼 토트넘 색깔이 짙다.
켐벨은 "에릭센이 토트넘에서 뛰었는지 상관없다. 그는 아스널을 위해 무언가를 가져올 수 있는 뛰어난 선수다. 자카를 줘도 괜찮다. 핵심은 선수단을 키워서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능력 있는 선수를 마음대로 확보할 순 없다"고 지적했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진하고 오랜 라이벌 관계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선수는 역대 8명이다. 이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선수는 숄 캠벨. 토트넘 유스를 거쳐 토트넘에서 데뷔했고 주장까지 맡았는데 재계약을 미루더니 자유계약으로 아스널로 이적했다. 당시 토트넘 팬들은 큰 배신감에 분노했다.
영국 런던 지역 매체 풋볼 런던 또한 아스널이 토트넘과 라이벌 구도에 상관하지 않고 에릭센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일 전 보도에서 "파티는 아스널 중원에 냉정과 여유를 더했지만 확실히 창의력이 떨어진다. 모하메드 엘레니, 그라니트 사카, 다니 세바요스도 모두 효율적이고 조 윌록도 유로파리그에서 유망한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 선수들 모두 '10번'이 아니다. 이건 아스널의 빌드업 플레이가 정적이고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자물쇠를 풀 선수가 없고 공격수가 있는 공간으로 패스를 뿌릴 선수가 없다. 오바메양은 지난 시즌 많은 골을 넣었지만 이번 시즌엔 지원을 못 받고 있다"며 "에릭센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