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아브라함에게 밀리나" 지루 에이전트 램파드 맹비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린 올리비에 지루(34)를 두고 그의 에이전트가 불공평한 대우라며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을 맹비난했다.
지루는 지난 시즌 첼시와 1년 재계약했지만 이번 시즌 티모 베르너가 합류하면서 타미 아브라함에 이어 세 번째 스트라이커로 밀려났고, 리그컵 단 1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에이전트의 말은 "아브라함에게 밀릴 정도는 아니다"는 주장이다.
에이전트 마이클 마누엘로는 20일(한국시간) 풋메르카토와 인터뷰에서 "첼시는 선수 영입 없이 치른 9경기에서 지루로 승점 18점을 얻었다. 지루가 7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첼시는 18골을 넣었다"고 입을 열었다.
"첼시는 이번 시즌 개막 8경기에서 22골을 넣고 승점 15점을 넣었다. 그래서 다음 경기에서 이겨야만 지난 시즌 지루가 했던 것과 같다"며 "지예흐, 하베르츠, 베르너가 없을 때(지난 시즌)와 다르다. 그래서 우린 상대적으로 봐야 한다. 하지만 동시에 램파드가 아브라함을 지루보다 우선시하는 것을 넘어가선 안 된다. 지루가 지난 시즌 막판에 한 것을 보면 불공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마누엘로는 "그러나 램파드 감독은 권리가 있다. 이건 그의 선택"이라고 말을 줄였다.
지루는 지난 시즌 아브라함과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지난 1월에도 유로 2020 대표 선발을 위해 출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적을 시사했다.
그런데 시즌 막판 아브라함의 부상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12경기에서 7경기를 터뜨리며 첼시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안겼고 1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루는 계약 직후 인터뷰에서 "1월에 떠나기로 했던 것은 유로 2020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출전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날 대신할 선수가 없어서 못 가게 했다고 들었다. 난 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구단에 증명했다. 단순히 내 기회를 살렸고 구단이 나에게 보내 준 믿음에 보답했다. 그래서 재계약 기회가 왔고 나도 첼시가 좋아서 수락했다"고 말했다.
마누엘로는 지루의 미래에 대해 "지난 5개월 동안 이런 일이 있었다. 지난 2달만 보고 3년을 잊어선 안 된다"며 "하지만 솔직히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무엇보다 그를 위해서라도 다른 감정을 경험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