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첫 승' 구창모, "흔들릴 때 의지 선배 리드로 자신감 생겨"
작성일: 2020.11.23 22:02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구창모가 팀에 '행복한 밤'을 선사했다.
구창모는 23일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구창모의 호투를 바탕으로 5-0 승리를 거뒀다. NC(시리즈 3승2패)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는 1승만이 남았다.
구창모는 지난 18일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홈런) 7탈삼진 2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구창모는 5차전에서 오히려 2차전보다 더 좋아진 구위를 보여주며 승리투수가 됐다.
다음은 구창모와 일문일답.
-승리 소감은.
"저번 경기 좀 안 좋았었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팀이 이기는 데 보탬이 돼서 좋다"
-한국시리즈 첫 승리 소감은.
"승리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으로 던졌는데 개인 승리까지 이어졌다".
-초반 흔들리다 이후 안정적으로 투구를 했는데.
"경기 초반에 긴장되다보니 제구가 흔들렸다. 그럴 때마다 (양)의지 선배가 좋은 볼배합으로 범타를 유도해가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2차전과 어떤 점이 달랐나.
"2차전 때는 오랜만에 던지는 느낌었다. 경기를 풀어갈 때 직구가 잘 안 됐다. 오늘은 직구가 좋았고 변화구도 잘 돼서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
-구속이 더 올랐다.
"밸런스를 생각하면서 던졌는데 그러면서 감이 왔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