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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확신' 스티브 커, "31일 댈러스전 동행"

작성일: 2015.12.23 15:0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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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스티브 커 감독(50,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돌아온다. 커 감독은 비 시즌에 2차례 허리 수술로 지난 여름 트레이닝 캠프 때부터 재활에 힘써 왔다. 예상보다 재활이 길어져 개막 27경기 동안 단 한번도 벤치를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치료를 곧 마무리하고 루크 월튼 감독 대행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을 것으로 보인다.

'AP 통신'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커 감독이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015년이 가기 전 커 감독이 한번쯤은 팀 연습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건강이 나빠져 자리를 비운 월튼 감독 대행을 대신해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전술 관련 움직임을 가다듬을 것이다. 아직 허리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12월 말부터는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커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허리가 많이 좋아졌다. 아직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점점 몸 상태가 호전되고 있고 근력을 찾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는 31일 댈러스전이나 내년 1월 1일 휴스턴전에 선수단과 함께 이동할 예정이다. 그때쯤에는 내가 복귀에 관한 확실한 얘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골든스테이트는 23일 현재 26승 1패를 거둬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감독의 빈자리에도 개막 24연승을 챙기는 등 빼어난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월튼 감독 대행은 시즌 초 '리더십 논란'에 시달렸으나 지난 2일 서부 콘퍼런스 '11월의 감독'에 선정되는 등 조금씩 지도력을 인정 받고 있다.

[사진] 스티브 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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