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에 슈팅 0개지만', 손흥민 첼시전 '공격수 최고 평점 6.6'
작성일: 2020.11.30 03:27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은 3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첼시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확보하면서 리그 8경기 무패를 달렸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첼시와 토트넘은 공수 밸런스에 신경을 쓰면서, 실수를 최대한 줄였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오른쪽에 배치했는데 중반으로 가면서 베르흐바인과 스위칭으로 첼시 배후 공간을 노렸다.
전반 26분 손흥민에게 기회가 왔다. 케인 스루패스를 받아 공간을 만들었는데, 베르흐바인에게 내줬다. 슈팅 각도였지만 동료를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첼시는 손흥민에게 최대한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전처럼 한 번의 역습을 허용하지 않으려고 했다. 손흥민이 뛰면 최소 2~3명이 붙으면서 공간을 막았다.
후반전에도 손흥민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손흥민 경기력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양 팀 압박이 너무 팽팽했다. 첼시도 치열한 중원 싸움 뒤에 역습으로 전환했지만 측면 크로스 외에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케인도 마찬가지였다. 9.5번 역할로 2선과 최전방을 오갔지만 첼시 압박에 볼이 끊겼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문자 중계에서 '케인이 너무도 조용하다'라며 첼시와 토트넘의 팽팽한 압박을 묘사했다.
후반 13분 손흥민이 전방 압박으로 첼시 수비 실수를 유도했지만, 골키퍼 멘디가 나와 볼을 걷어냈다. 후반 막판에도 첼시 진영에 파고 들면서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좁은 틈을 홀로 비집고 나가기란 쉽지 않았다.
경기 종료 뒤에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 공격수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6.6점으로 해리 케인(6.2점), 베르흐바인(5.9점)보다 높았다. 첼시에서도 손흥민보다 높은 평점은 없었다. 슈팅은 없었지만 큰 영향력에 높은 평점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