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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전] '메리 V-마스', 팀 브라운 완승…MVP 문성민-배유나

작성일: 2015.12.25 17:3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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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천안, 박성윤 기자] 'Merry V-MAS'의 구호와 함께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5~2016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팀 브라운과 팀 코니의 맞대결에서 팀 브라운이 세트스코어 4-0(63-52)으로 이겼다. 

올스타전은 팀 브라운과 팀 코니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남자부는 OK저축은행,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여자부는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GS칼텍스가 팀 브라운으로 팀을 이뤘다. 팀 코니는 남자부 삼성화재,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여자부는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KGC인삼공사로 팀을 이뤄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세트당 15점으로 1, 2세트는 여자부 맞대결, 3, 4세트는 남자부 맞대결 펼쳐 총점으로 우승팀을 정했다. 여자부 대결에서 팀 브라운이 웃었다. 1세트에서 이소영(GS칼텍스)이 4득점, 양효진(현대건설)이 3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팀 코니는 헤일리가 1득점을 기록했을 뿐 다른 선수들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팀 브라운이 15-11로 이겼다.

2세트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다. 1세트를 내준 것을 만회하기 위해 팀 코니가 분발했으나 배유나(GS칼텍스)의 5득점, 황연주(현대건설)의 3득점 활약에 힘입어 여자부 맞대결에서 팀 브라운이 세트스코어 2-0(31-25)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 후 시작된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에서 이소영의 서브가 시속 87km를 기록하며 시속 85km를 기록한 이재영(흥국생명)을 꺾었다. 서브 킹은 시속 113km의 서브를 넣은 송명근(OK저축은행)이 차지했다. 두 선수는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서브 콘테스트가 끝난 후 남자부 맞대결이 펼쳐졌다. 1세트부터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결국, 두 팀은 듀스 접전을 펼쳤고 팀 브라운이 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0(48-40)을 만들었다. 팀 브라운은 기세를 이어 4세트도 15-12로 이겨 셧아웃 승리를 챙겼다.

여자부 세리머니상은 화끈한 춤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한 이다영이, 남자부 세리머니상은 문성민이 받았다. 이날 MVP에는 여자는 배유나, 남자는 문성민이 선정됐다.

[사진] 올스타전 참가한 선수들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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