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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뒤를 조심해' 그린의 '파리채 블록'

작성일: 2015.12.28 17:46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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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공이 림으로 들어가야 들어간 것이다. 닉 영(LA 레이커스)의 여유 있는 원맨 속공 덩크를 물거품으로 만든 제프 그린(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파리채 블록슛'이 28일(한국 시간) NBA 최고의 장면으로 뽑혔다.

28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멤피스와 레이커스의 경기. 멤피스가 46-38로 앞선 2쿼터 중반 멤피스의 맷 반스가 외곽에서 던진 패스를 영이 가로챘다. 재빨리 치고 나간 영은 무인지경에서 그대로 달려 림을 향해 점프했다. 덩크를 성공했다면 40-46으로 추격할 수 있던 순간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린이 영의 덩크를 막았다. 부리나케 영을 쫓아간 그린은 영의 원핸드 덩크 시도를 '날아서' 막았다. 그린의 동료 자마이컬 그린의 블록슛이나 베테랑 빈스 카터의 돌파에 이은 원핸드 덩크도 멋졌으나 이날 경기 백미는 그린의 블록슛이었다.

[영상] 28일 Today's NBA ⓒ SPOTV 제작팀.

[그래픽]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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