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우익수 찾는 BAL, 이디어 트레이드가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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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좌익수 김현수를 영입한 볼티모어는 우익수로 마크 트럼보가 있다. 그러나 그는 1루수에 더 적합하다. MLB.com은 다저스 외야수 안드레 이디어가 볼티모어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MLB.com은 27일(한국 시간) 개막 전까지 오프시즌을 다시 시끄럽게 만들 5개 구단을 꼽았다. 득보다 실이 많았던 다저스가 가장 먼저 언급됐고, FA가 연달아 빠져나간 대표적인 스몰 마켓 구단 캔자스시티가 그 뒤를 이었다. 탬파베이와 텍사스, 볼티모어도 포함됐다.
진전이 보이지 않는 크리스 데이비스와 협상이 볼티모어의 가장 큰 숙제다. 댄 듀켓 부사장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줄다리기에서 지지 않기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데이비스와 협상이 무산된다는 가정 아래 듀켓 부사장은 마크 트럼보를 1루수로 두고 FA 외야수를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문제는 FA 시장에 남은 외야수들이 대부분 좌익수라는 점이다. MLB.com은 볼티모어가 영입 리스트 가장 위에 알렉스 고든을 놨다고 했다. 이외에도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와 저스틴 업튼이 시장에 나왔지만 세 선수 모두 우익수가 아니다. 볼티모어는 주전 좌익수를 염두에 두고 김현수와 2년 7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좌익수 추가 영입은 중복 투자다.
MLB.com은 그동안 꾸준히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디어의 영입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오른손 불펜 투수 브래드 브래치와 외야수 유망주 D.J 스튜어트를 내주고 이디어와 현금을 받는 방법이다. 2006년 이후 다저스에서만 뛴 이디어는 우익수로 가장 많은 922경기에 출전했다.
[사진] 안드레 이디어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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