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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존수술' 복귀 예정 코빈 "훈련 충실할 것"

작성일: 2015.02.11 16:07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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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좌완 선발 패트릭 코빈이 재활에 한창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한국시간) "코빈이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후 32m 거리에서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빈은 "송구 훈련을 시작하고 두 달이 지난 후부터 좋아졌다"고 말하며 회복 상태를 알렸다.

코빈은 2012년 애리조나에서 데뷔해 두 시즌을 뛰었다. 2년 차였던 2013년 14승 8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하며 웨이드 마일리(10승 10패)와 함께 선발 마운드를 지켰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으나 부상이 덮쳤다. 수술대에 오른 코빈은 끝내 시즌 아웃됐다.

애리조나의 한해는 험난했다. 지난 시즌 코빈 뿐만 아니라 데이빗 에르난데스, 브론슨 아로요까지 수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 병동이 돼버린 애리조나 마운드에서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투수는 조쉬 콜멘터(11승 9패)가 유일했다. 애리조나는 팀 평균자책점 4.26으로 26위, 선발 평균자책점 4.44로 27위에 그쳤다.

토미 존 수술 회복 기간은 12개월 전후지만 애리조나는 15개월 이상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손상이 재발했던 다니엘 허드슨의 전례를 밟지 않으려는 처사다.

MLB.com은 "코빈은 개막전 멤버로 나선다는 목표보다는 롱토스 훈련에 치중할 예정이다. 46m 거리에서 롱토스 캐치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일주일마다 4.6m씩 거리를 늘릴 예정이다. 이후 평지에서 불펜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훈련을 충실히 따를 것이다"고 말한 코빈은 6월 전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들 얘기한다"며 복귀 시기를 암시했다. 에이스로 활약했던 코빈이 돌아온다면 선발진에 무게를 더할 수 있게 된다.


[사진] 패트릭 코빈 ⓒ Gettyimages
[영상] 편집=남현민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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