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의 아스널 패인 분석 "손흥민의 놀라운 골 때문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아스널은 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에 0-2로 졌다.
리그에서 4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11월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승리(1-0) 이후 아스널의 리그 성적표는 1무 3패다.
그 사이 순위는 15위까지 떨어졌다. 4승 1무 6패로 승률이 5할도 안 된다. 리그 1위 토트넘을 비롯해 리버풀, 첼시, 맨유, 맨체스터 시티 등 한때 어깨를 같이 했던 명문 팀들이 상위권에 위치한 것과 대비되는 행보다.
특히 '북런던 더비'로 불리는 토트넘과 경기에서 패했기에 충격이 더하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아스널은 볼 점유율에서 토트넘을 앞서며 압도했다. 여러 차례 좋은 기회도 만들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골을 못 넣었다. 토트넘이 많지 않은 기회에도 2골을 넣으며 효율 높은 공격을 한 것과 상반됐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이 점을 지적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게 축구다. 그들은 엄청난 골을 넣었다. 선수들이 축구를 대하는 정신 상태와 경기력은 만족스럽다. 하지만 경기에 이기기 위해선 골을 넣어야 한다. 우리는 충분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를 지배하고 기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골을 넣어야 한다. 토트넘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유다. 반면 우리는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우리가 올린 크로스만 44개다"라고 푸념했다.
손흥민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날 손흥민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전반 13분 나온 오른발 감아 차기 중거리 슛이 아름다운 궤도를 그리며 골이 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손흥민에 대해 잔뜩 경계하고 조심스럽게 수비했다. 그럼에도 그는 놀라운 골을 터트렸다"며 집중견제에도 원더골을 넣은 손흥민을 칭찬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