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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라이벌? 손흥민-아스널, 나란히 리그 10골 기록

작성일: 2020.12.07 20:3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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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아르테타 감독 ⓒ스카이스포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의 득점이 아스널과 같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 새벽 130(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아스널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4점으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케인이 섰고 2선에 손흥민, 로 셀소, 베르흐바인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호이비에르와 시소코, 포백은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골문은 요리스다.

아스널도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오바메양, 2선에 사카, 라카제트, 윌리안이다. 중원에는 자카, 파티, 포백은 티어니, 마갈량이스, 롭 홀딩, 베예린,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경기는 토트넘이 주도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선제골을 넣었다.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간결한 패스로 케인의 추가골까지 도왔다.

이번 득점으로 리그 10호골에 성공한 손흥민은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그런데 아스널의 득점력을 보면 심각하다. 손흥민이 넣은 골과 마찬가지로 10골 밖에 넣지 못한 것이다. 한 팀이 한 선수와 득점이 같다는 건 굉장한 굴욕이다. 또 상대가 북런던 라이벌이라면.

그래도 아스널보다 득점이 적은 팀도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번리 5,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8골이다. 그런데 세 팀은 모두 강등권에 있다. 아스널보다 득점수가 적은 팀은 강등권 팀을 제외하면 없다. 최악의 모습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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