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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도착한 호날두, 팬들 야유에도 ‘엄지척’

작성일: 2020.12.08 11:46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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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마르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9일 새벽 5(한국 시간)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6차전에서 맞붙는다. 바르셀로나는 조 1, 유벤투스는 조 2위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지만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됐기 때문이다. 이후 호날두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후 득점력을 뽐내며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날두는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조준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호날두는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를 환영해 주지 않았다. 스페인 스포츠 마르카에 올라온 영상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은 호날두가 버스에서 내려 호텔에 들어가자 야유를 보내며 오랜 시간 리오넬 메시의 라이벌을 환영했다.

호날두는 의연했다. 예전부터 익숙했던 모습들에 담담했다. 호날두는 야유를 보내는 팬들에게 엄지를 들어올리며 호텔로 들어갔다. 어쩌면 마지막 메호대전(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이 될 수 있는 경기지만 호날두는 차분하게 바르셀로나전을 준비하고 있다.

호날두와 메시의 맞대결은 굉장히 오랜만이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 지난 20185월로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있을 때였다. 이후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두 선수의 맞대결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만남에서는 어떤 선수가 미소를 지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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