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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유럽 최고의 콤비"…캐러거의 칭찬

작성일: 2020.12.08 18: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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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왼쪽)과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럽 축구 최고의 콤비는 누구일까. 토트넘의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널과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7승 3무 1패로 승점 24점을 획득하며 리그 1위를 기록했다.

전반 13분 만에 손흥민이 완벽한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케인의 도움이 있었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케인이 골을 넣었다. 이때 손흥민이 도움을 기록했다. 1골 1도움씩 기록한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으로 토트넘이 승리를 따냈다.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 제이미 캐러거는 7일 아스널의 경기력을 비판하면서 토트넘 듀오를 언급했다. 

그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위협적인 콤비는 누구일까. 손흥민과 케인이다"라며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전을 보지 않았는가? 못 본 거야? 정확히 같은 일이 일어났다"라고 아쉬워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내내 강한 수비 이후 빠른 역습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달 22일 맨시티를 만나서도 2-0으로 이겼다. 당시 손흥민과 지오바니 로 셀소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특히 손흥민이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렸는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손흥민이 뒷공간을 쇄도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막지 못한 부분에 아쉬움을 표현한 바 있다.

아스널전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손흥민에 대해 잔뜩 경계하고 조심스럽게 수비했다. 그럼에도 그는 놀라운 골을 터트렸다"며 집중견제에도 원더골을 넣은 손흥민을 칭찬했다.

한편 손흥민과 케인의 존재감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마어마한 것을 알 수 있다. 리그에서 손흥민은 10골 3도움, 케인은 8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부문에서 손흥민이 2위, 케인이 5위고, 도움 부문에서는 케인이 압도적인 1위를 질주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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