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도 로하스의 한신행 주목 “공수주 겸비한 슬러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 닛칸스포츠는 9일 “한미일에서 모두 관심을 받았던 로하스가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가 전했다”면서 “로하스는 각국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받았다. NPB에선 한신과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움직이고 있었다”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2017년 도중 kt 위즈 유니폼을 입은 로하스는 올 시즌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MVP로 등극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물론 미국 구단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kt가 역대 외국인타자 최고 수준의 금액을 제시한 가운데 로하스는 여러 러브콜을 놓고 고민했고, 결국 한신과 손을 잡았다.
이 매체는 “로하스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47홈런과 135타점으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2018년에도 43홈런을 기록했고, 4년 연속 3할 이상의 타율을 작성했다”면서 “로하스는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지만, 2018년 18도루를 기록할 만큼 주력도 좋다. 이와 더불어 수비력도 갖춘 슬러거다”고 설명했다.
로하스의 경력도 자세히 실었다. 닛칸스포츠는 “로하스는 2010년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지명을 받은 뒤 2016년 5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트리플A 통산 성적은 259경기 타율 0.264 21홈런 109타점이다. 또, 아버지는 몬트리올 엑스포스 등에서 뛰며 34승을 올린 멜 로하스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로하스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kt는 보도자료를 통해 “로하스 측에서 한신과 계약했다는 통보가 왔다. 로하스 측은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었다. 기회가 와서 한신과 계약하게 됐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단은 역대 외국인타자 최고 수준의 금액을 제시했지만,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제 플랜B를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