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위기였던 오리에, 토트넘 재계약 가능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오른쪽 풀백은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지난 시즌이 끝나고 전력 보강을 요청한 포지션 중 하나였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무리뉴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여 울버햄튼으로부터 맷 도허티(27)를 영입해 줬다. 이적료는 1340만 파운드(약 194억 원).
그런데 현재 토트넘 풀백은 이적생 도허티가 아닌 기존 선수인 세르주 오리에(28)다. 오리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등 빅클럽들과 리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반대로 도허티는 오리에의 체력 안배가 필요한 유로파리그 등에서 선택받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9일(한국시간) 오리에의 이와 같은 변화를 짚으며 토트넘이 오리에와 재계약할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보도했다.
오리에는 토트넘과 2022년까지 계약돼 있다.
축구 선수들의 시장 가치는 계약 기간이 2년 남았을 때 떨어진다. 오리에도 재계약 시점이었다는 뜻. 하지만 토트넘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오리에를 이적 시장에 내놓았다. 같은 시기에 오리에 역시 "언젠가는 친정팀인 파리생제르맹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이적 가능성을 키웠다. 파리생제르맹에 이어 AC밀란이 오리에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오리에가 도허티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토트넘으로선 오히려 오리에와 재계약에 실패하면 그를 공짜로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생겼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재계약을 거절하다가 비교적 낮은 가격에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했고, 얀 베르통언은 계약 만료 후 이적료 없이 벤피카로 떠났다.
풋볼런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조 로돈 등 이번 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로 미래를 계획한 주제 무리뉴 감독은 곧 다른 선수들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오리에가 그중 한 명이며 무리뉴 감독은 현재 스쿼드를 봤을 때 그를 잃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해다.
오리에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5경기, 유로파리그에 2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리그 평균 평점은 7.67점에 이른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