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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못난이 왕따→여신…차은우와 아찔 첫만남[TV핫샷]

작성일: 2020.12.10 08:1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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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강림'. 출처| tvN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여신강림'이 청량하고 상큼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은 외모 콤플렉스를 메이크업으로 극복한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문가영)의 이야기를 첫 공개했다. 

이날 첫 방송된 '여신강림'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3.8%로 

주경은 외모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소외당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하지만 짝사랑하던 오빠에게 차이고 놀림을 당한후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외모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자 좌절하며 옥상에 올랐다. 

그 순간 옥상에 올라온 이수호(차은우)는 난간에 선 주경의 손목을 뒤로 끌어당기며 쓰러졌고, 두 사람은 포개지듯 밀착하며 아찔한 첫 만남을 가졌다. 수호는 난간에 선 주경의 모습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정세연(강찬희)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갑작스러운 이사로 전학을 가게 된 주경은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메이크업 기술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새봄고로 전학간 첫날, 완벽한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으로 거듭난 주경의 반전 비주얼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외모 변화와 함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주경의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변화가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주경과 수호는 연속된 우연한 만남으로 질긴 인연을 시작했다. 안경이 없어 옥상에서 만났던 수호를 제대로 보지 못했던 주경은 학교에서 수호와 첫 만남 아닌 첫 만남을 하게 됐다. 수호의 뒤를 따라 걷던 주경은 갑자기 멈춰선 그의 등에 얼굴 박치기를 했고, 얼굴 도장이 그대로 남은 재킷을 본 수호는 주경을 향해 재킷을 던졌다. 첫 만남부터 삐그덕 거리기 시작한 두 사람의 악연이 어떤 인연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주경은 수호에게 메이크오버의 비밀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주경은 자신의 민낯 사진을 두고 동생 임주영(김민기)과 만화책 신간으로 거래를 하기 위해 만화방을 찾았다. 하지만 주경이 책을 뽑으려던 순간 먼저 집어간 수호로 인해 뜻밖의 만화책 쟁탈전이 펼쳐졌다. 옥상에서 처음 만났던 그때처럼 주경과 포개지듯 쓰러진 수호는 뭔가를 알아챈 듯했고, 주경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이어지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여신강림'은 첫 방송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문가영, 차은우의 열연과 달콤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문가영은 외모 콤플렉스로 슬픔에 빠진 연기부터 비주얼 변화와 함께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한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스토리를 하드캐리했고, 차은우는 주위를 얼어붙게 만드는 '냉미남' 매력부터 남모를 상처를 지닌 캐릭터의 아픔을 담아낸 감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여신강림'은 10일 오후 10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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