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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손흥민 영입해야"…차기 감독에 포체티노 연결

작성일: 2020.12.10 15: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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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시절 함께한 포체티노와 손흥민(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또 유로파리그에서 심기일전한다. 현지에서는 16강 진출 실패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입지를 거론했는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주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막판에 압도적인 무패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어렵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지만 초반 분위기는 밝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중심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기에 조별리그 이상을 바라봤다.

파리 생제르맹, 라이프치히를 잡으면서 조별리그 초반 질주가 좋았다. 강 팀을 상대로 인상적인 결과를 얻으면서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하지만 조별리그 중후반에 무너졌다. 바샥셰히르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가 발목을 잡았고 3위로 유로파리그에 떨어졌다.

물고 물리는 H조 상황에서 생존하지 못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위주로 고갈된 팀과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 등이 최전방에서 완벽한 방점을 찍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리오 퍼디난드가 최근 개인 채널에서 "만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데려갈 선수를 고른다면 손흥민이 첫 번째"라고 말한 걸 보면 알 수 있다. 손흥민은 대부분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프리미어리그 톱 레벨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1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 뒤에 포체티노 감독과 연결됐다. 매체는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포체티노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13개월 동안 팀을 지휘하지 않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알렸다. 실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빠른 결정을 내리길 원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 전설 솔샤르 감독을 쉽게 내칠 생각이 없다. 고위층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에도 여전히 지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팀을 이끈다고 판단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는다면, 정말 손흥민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손흥민도 토트넘과 작별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오갔다. 토트넘과 5~6년 장기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몇 주 내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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